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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3세대 가장 싼 최저가 구입 및 개봉기 (직구/아마존/특가/언박싱/케이스/필름)

☆투윤아빠☆ 2020. 2. 7. 12:23

#1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최저가가 얼마야?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256gb 와이파이 버전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112만원 정도이네요.
저는 어디서, 얼마에 샀냐구요?
이번에는 eBay가 아니었습니다.
아마존 + 현대카드 이벤트로 구매했어요.

결제 금액 530.29 달러 보이시지요?
899 달러의 정가에서,
아마존이 행사로 가격을 낮춰 주고,
거기에 현대카드 30% 이벤트 쿠폰까지 적용하니,
530.29 달러라는 가격이 나왔어요.
물건 가격 약 63만 원
관/부가세(전자제품은 부가세만 10%) 약 6만 5천 원
배대지 배송료 약 1.5만원
총 71만원이 들었습니다.
국내 가격 대비 무려 41만원이나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2 언박싱(개봉)을 해봅시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가장 설레는 순간은 바로, 비닐 씰을 뜯는 순간이죠! 미국에서 날아온 아이패드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상자 뒷면은 일반적인 아이패드 상자와 같습니다.
짜잔! 비닐 씰을 개봉하여 상자를 꺼낸 모습입니다.
잘 보관되어 있는 아이패드를 떨리는 마음으로 꺼내 봅시다.
본품을 꺼내면 익숙한 구성이 나옵니다.
종이 설명서, 충전기, 케이블의 간단한 구성
요즘 말썽이 많은 애플의 q/c 품질 때문에, 첫 검수가 가장 떨립니다.
다행히도 단 하나의 잡티도 없는 양품이었습니다. 시크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

 

액정 부분도 다행히 문제가 없습니다.
언제나 기분 좋은 첫 시동의 사과 마크
그리고 처음 만나는 Hello!

#3 케이스와 필름 추천

소중한 아이패드를 꺼냈으니, 어디라도 다칠세라 필름과 케이스를 바로 씌워 주어야죠.
저는 필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종이질감 필름을 부착한 모습

확실히 투과율이 떨어지긴 하지만, 사각사각 하는 종이의 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케이스는 Targus(타거스) 제품을 이용했습니다.

15.6달러, 약 1만 7천원 정도의 가격에 타거스 정품, 새 케이스를 구했어요.

 

케이스 패키징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죽 느낌의 질감과 패브릭 소재의 질감이 적절히 어울려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잠금 홀더도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버를 연 모습이에요. 좌측에 손잡이 홀더가 있고, 본품 보호부는 빈틈 없이 모두 덮는 형식이며, 통기성을 위해 통풍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어디라도 다치기 전에 케이스 속에 쏙 들어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가로로도 세울 수 있고(각도 3단 조절), 세로로도 빙글 돌려서 세울 수 있어서 매우 활용도가 높습니다.
후면에는 애플 로고가 노출되어 있어서 아이패드를 쓴다는 자부심을 드러낼 수 있게 되어 있고, 우측에는 펜슬을 끼우는 홀더가 있습니다. 장착된 펜슬은 어도닛 노트인데요, 제가 애플펜슬 살 돈으로 2개 사라고 강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다음 기회에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애플펜슬도 물론 끼울 수 있어요.

#4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의 장점

11인치와 12.9인치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11인치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공책 한 권의 크기가 주는 기동성입니다. 12.9인치는 무게는 많이 안 무겁지만, 큼지막한 크기 때문에 쉽게 들고 나서기가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pdf 필기나 그림 그리기 등의 용도가 주목적인 경우라면 12.9의 광대한 디스플레이 크기가 강점이 됩니다. 하지만 둥글둥글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하면서 기동성을 갖춘 11인치도 분명 매력이 많습니다. '태블릿'이라고 할 때에 그 범주에 적합한 크기로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의 최저가 구매기와 개봉기, 액새서리 소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