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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리뷰

덱 헤슘 적축 PBT 키캡 버전 개봉 사진 및 타건 영상 (Deck Hassium)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컨텐츠 거리가 마땅히 없어서 생각하다 보니,

기계식 키보드 리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예~전에 쿨엔에 작성했던 리뷰들부터 차차 옮겨 두고,

새롭게 리뷰들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1 덱 헤슘 체리 적축 키보드(Deck Hassium Cherry MX RED Switch) 개봉기

구입은 지금은 망해서 없어져버린 호주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원본이 작성된 게 2016년 1월 19일이네요.

엄청 오랜 세월이 지난 키보드입니다.

당연히 지금 가지고 있지도 않아요.

먼저 사진 보시겠습니다.

제품 상자의 모습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막 처음 접할 때여서 엄청 설렜던 기억이 있네요.
개봉하여 처음 키보드를 꺼낸 모습. PBT 키캡이 지금은 흔하지만 저때만 해도 매우 귀한 물건이었습니다. PBT 특유의 까끌까끌하고 무거운 질감에서 받았던 깊은 인상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너무나 큰 상자에 팜레스트도 같이 왔었습니다. 요즘은 구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정말 거대한 팜레스트. 요즘은 키보드 하단에 덧대는 형식이 인기죠. 

 

#2 키보드 타건 영상과 소감

키보드를 첫 타건했던 소감은 아주 아주 만족했던 기억밖에 없네요.

PBT 키캡의 질감, 덱 특유의 높은 완성도, 체리 적축과 PBT 키캡이 만들어 내는 마찰음...

지금 생각해 보면 괜히 팔았다 싶은 키보드입니다.

하나쯤 소장해도 좋은 키보드이죠. 적축 기성품의 전형 정도가 되겠네요.

당시 촬영했던 영상을 남깁니다.

장비가 안 좋던 시절이어서 영상의 소리가 퀄리티가 높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