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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리뷰

커세어 K65 RGB LUX 체리 적축 개봉기 및 타건 영상 (CORSAIR Typing Sound)

쿨엔 리뷰 옮기기 9탄입니다.

언제 다 옮길지 참 막막합니다.

2016년 12월 17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옮기기에 앞서 말씀드리건데,

커세어 키보드는 사는 거 아닙니다...

 

#1 커세어 K65 RGB LUX 체리 적축 개봉 사진들

구입할 때 함께 구입한 커세어 정품 키캡 세트입니다. FPS에 특화되어 있어서, E키를 중심으로 주변 키들의 경사가 몰려 있습니다.
제품 상자입니다. 제품 상자를 참 가지고 싶게 만들었다는 점은 인정.
상자 안에 무지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무지 박스를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게이밍용 교체 키캡과 리무버, 설명서입니다.
비닐에 다시 한 번 싸여 있는 키보드와 팜레스트
알루미늄 프레임에 큰 문자 크기의 키캡. 사실 디자인 하나만 놓고 보면 게이밍 키보드로는 최고입니다. 디자인만 보면...
USB 허브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2개 연결해야 합니다.
팜레스트 재질도 아주 좋습니다. 땀이 흘렀을 때 미끄러지거나 번들거리지 않게 되어 있어요.
디자인 하나는 100점
RGB가 유명하긴 하지만 커세어는 개인적으로 레드 단색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LUX 버전이어서 키캡의 문자 투과 부분이 크기 때문에, RGB가 화려하게 표현됩니다.

 

#2 커세어 K65 RGB LUX 체리 적축 타건 영상과 소감

사지 마세요. 커세어 키보드는 사는 거 아닙니다. 

왜냐면, 장점이 딱 한가지입니다.

간지나는 외관. 끝.

키보드로서의 기본기는 꽝입니다.

온갖 잡소리와 경박한 타건음과 허접한 마감 품질.

제값주고 사주면 안되는 키보드입니다.

이렇게 혹평할 수 있는 이유는 커세어 키보드 3대 정도 구매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지 마세요.

타건 영상과 함께 리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